윤현민 백진희 7년 연예끝 결별

 

배우 윤현민과 배우 백진희가 7년간의 연애를 마무리하고 동료로 남게 되었습니다.

윤현민 소속사인 이엘파크와 백진희 소속사인 앤드마크는 4일, 양측 관계자를 통해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어려워져 결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배우는 2015년에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7년 동안의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윤현민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현재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하며 MBC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는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입니다.

양 측 관계자는 "두 배우는 서로의 바쁜 스케줄과 작업 활동으로 인해 관계가 어려워진 데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에게 소홀해져 결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