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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센터 훈련소장 이찬종, 직원에게 괴롭힘과 폭언... 강형욱에겐 죄송

by moneytext 2023. 2. 22.

반려동물센터 훈련소장 이찬종, 직원에게 괴롭힘과 폭언... 강형욱에겐 죄송

 

 

이찬종 반려견 훈련소장이 후배 훈련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되었다.

이에 대해 이찬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악의적 무고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과는 별개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더욱 자숙하며 저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자신을 둘러싼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하였으며, 법무법인 측은 “지난달 18일 여성 A씨가 이찬종 소장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서에 형사 고소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찬종 소장이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A씨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 접촉이나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찬종은 무관하게 피고소인으로 오해받은 강형욱 훈련사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 글을 빌어 저로 인해 괜한 오해를 받으신 강형욱 훈련사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혹여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훈련사분들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찬종 소장은 고소인 A씨에 대해 “이찬종 소장이 부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반려동물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했던 자로, 어린 팀원들에게 고성·폭언을 일삼고 동의 없이 CCTV로 직원들을 감시하며 자신의 사적인 업무를 강요하는 등 총 9가지 유형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문제됐다”며 “결국 A씨는 2022년 12월 28일 자로 해당 센터에서 퇴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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