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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 BTS RM 개인정보 무단 조회...RM 직접 불쾌감 표명

by moneytext 2023. 3. 2.

코레일 직원, BTS RM 개인정보 무단 조회...RM 직접 불쾌감 표명

 

 

코레일 직원이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RM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RM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고, 불편한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내부 제보를 받고 자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인 A씨가 2019년부터 3년간 18차례에 걸쳐 RM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A씨는 IT부서에서 근무하며 고객의 개인정보를 업무 목적으로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습니다.

A씨는 주변에 "RM 예약 내역 확인해 실물을 보고 왔다", "친구가 근처 좌석 끊을 수 있게 RM의 승차권 정보를 알려줬다"고 말했었고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인해 이를 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코레일 측은 A씨를 징계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에 대해 RM은 사생활이 침해되어 안타깝다는 불쾌함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 이모티콘을 붙이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해 RM이 겪는 두 번째 사생활 유출 사례입니다. 

지난 1월에는 구례 화엄사 주지 스님이 RM과 나눈 대화 내용을 상의 없이 언론에 공개한 일도 있었습니다. 

RM은 이에 대해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기사까지 나왔다니 당혹스럽다"며 당황스러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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