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 양성 확정

유아인, 대마에 이어 프로포폴 양성 확정

 

배우 유아인이 대마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2021년부터 성형외과 10곳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며, 이에 대해 식약처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대마 흡연 혐의가 추가로 포착되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TV조선은 유아인의 프로포폴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어 상습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예정입니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은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유아인이 마약류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는 이와 관련하여 51명을 서울청에 넘겼고, 조사 과정에서 유아인의 본명인 엄홍식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유아인은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후 유아인은 넷플릭스 작품 '종말의 바보'와 '승부'에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넷플릭스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유아인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더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