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예비 장모님 "내 딸 손해보는 듯"

 

개그맨 김준호와 예비 장모님의 만남이 SBS TV의 '미운 우리 새끼'에서 10일 최초로 공개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을 만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며, 든든한 예비 사위로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집안일 시키실 것 있으면 다 시켜달라"고 호언장담하며 예비 장모님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김준호는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요알못'으로 알려져 있지만, 예비 장모님을 위해 요리를 해 김지민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김준호의 돌발 행동과 실수로 인해 예비 장모님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며 얼음판처럼 분위기가 긴장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모(母)벤져스' 멤버들도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비 장모님은 김준호에게 "어느 가정이든 자기 딸이 손해보는 것 같다"고 어렵게 말하며 김준호에게 여러 질문을 했습니다. 특히 사업과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김준호를 진땀 흘리게 했고, 이로 인해 예비 장모님과 김준호의 대화는 매우 어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때, '모벤져스' 멤버들은 긴장된 분위기에서 조언을 하며 김준호를 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예비 장모님에게 자신의 호감도 점수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예비 장모님의 답변은 충격적이었고, 김준호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예비 장모님의 호감을 얻기 위한 마지막 카드를 꺼내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