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유퀴즈 출연 '서울가면 성공할줄 알았다'

 

BTS 뷔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과거의 꿈을 공개했습니다.

뷔는 "사실 연습생이 꿈이었다"며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으로 보였다"고 솔직하게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브 소속 연습생으로 입성한 후, 뷔는 "꿈을 이루고 나니 엄청난 욕심은 없었다"며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살았는데, 그때 데뷔 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뷔는 "데뷔 전,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멤버들처럼 잘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에게 부담을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멤버들의 동기부여가 뷔를 실력 향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진짜 열심히 했다"며 "멤버들이 친구, 형, 동생이지만 무대에서의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그래서 항상 멤버들을 보면서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뷔는 또한 "멤버들 덕분에 성격이 크게 바뀌었다"며 "예전에는 다른 사람이 돌멩이를 던지면 '아파' 하면서 혼자 상처받고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그런 작은 돌멩이에 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는 일곱 명 중 한 명이며, 그 중 하나가 약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