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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재회한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 감춰둔 이야기 나누다

by moneytext 2023. 3. 6.

5년만에 재회한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 감춰둔 이야기 나누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화감독 박성광과 그의 전 매니저인 송이 매니저가 재회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박성광은 최근 개인으로 다니며 영화 감독을 맡았는데, 그 작품의 제작발표회 때 전 매니저인 송이 매니저가 5년만에 일일 매니저로 나선 것이었습니다. 이에 송이 매니저는 과거보다 확연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관심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그녀는 "매니저 그만 둔 뒤 새로운 소속사에서 제작 일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워지게 되서 개인 카페를 시작했다. 그런데 카페도 코로나로 대차게 말아먹고 현재는 빚을 갚기 위해 영상 회사에서 작가, FD, 카페 매니저, 아르바이트 등 프로 N잡러로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또한 송이 매니저는 5년 전 입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 전용 흰색 티셔츠가 헐렁해진 것을 기뻐하며, 최근까지 34kg가 빠져 96kg에서 62kg으로 체중 감량을 이룬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재회한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5년 전 첫 만남부터 갑작스러운 이별까지 되짚으며 그때는 미처 못나눈 감춰둔 말들을 나누었습니다. 박성광은 "나는 첫날 엘리베이터에서 너랑 올라갈 때 김밥을 입에 넣어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할때가 생각난다"고 어색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송이 매니저는 "5년전 정말 많은 일들이 겹쳐서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 갑자기 모든 게 끝나버렸는데, 그때 정말 많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그때의 일이 지금까지도 제가 일을 할 때 항상 떠오르곤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가까워졌습니다. 박성광은 "요즘은 이것저것 관심있는 일들을 찾아보면서 살고 있어요. 요리, 운동, 음악 등등 말이죠"라며 자신의 취미 생활을 공유했고, 송이 매니저는 "저는 이제는 박성광 씨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해요"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서로에게 이별 후에도 변함없이 지켜봐주고 응원해줄 것을 약속하며, 더욱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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